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다 진페이 (문단 편집) ==== [[사토 미와코]] ==== 마츠다가 '''생애 마지막으로 좋아했던 인물'''이다. 상부의 명령으로 수사 1과 강력 3계로 배속된 이후, 메구레 쥬조로 인해 파트너로 일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정이 싹 텄던 모양이다. 이후, 관람차에서 폭탄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사토에게 폭파범이 폭탄을 숨겨둔 장소와 함께 좋아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메세지를 보내며 세상을 떠난다. 이 사건 이후, 사토는 마츠다와의 추억과 트라우마[* 놀이공원에서 범인을 추격하던 중, 본인이 직접 보지도 않았고 그저 관람차 옆을 지나고 있을 당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을 뿐임에도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범인을 추격하다 말고, 그대로 주저앉아 절망한다.]가 강렬히 기억 남아 몇 가지 습관과 버릇이 생기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지우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이 문자가 용량이 차서 삭제될까 봐 다른 문자 메시지가 오면 읽고 그때그때 지우는 버릇을 가지게 된다. 마츠다를 살해한 진범을 잡은 이후에는 그 메세지를 삭제하긴 했으나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다짐한다.] 이 때문에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형사]]와 서로 호감을 가진 이후에도 진도를 선뜻 빼지 못했다.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마지막 편에서는 마츠다를 죽인 이 범인이 얼토당토않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범죄 행위를 정당화하자 겨우 이런 놈 때문에 마츠다가 죽었다는 사실에 격앙되며 오열하고 형사로서 직업의식과 사명감이 투철한 그 '사토'가 범인을 쏴 죽이려고 했다.[* 타카기가 쫓아와 바로 몸을 날리지 않았더라면 정말 그 범인은 총에 맞아 사망할 수 있었다.] 심지어 총알이 피해간 후에도 이성을 이미 놓은 상태라 타카기가 뺨을 때리며 진정시키지 않았더라면 정말 큰 사단이 났을 수도 있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편에서의 언급을 보면 사토는 여전히 마츠다에게 호의에 가까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나 이미 타카기와 사귀는 사이이기 때문에 코난에게 이 사실을 타카기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또 이 편에서는 사건 현장에서 마츠다의 명함이 발견되며 그가 연관되었음이 드러나자 사토는 드물게 냉정을 잃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타카기를 씁쓸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사실은 타카기도, 시라토리 경부도 알고 있어 "그가 마츠다 형사를 잊지 않는 한 우리에게 승산은 없다" 라고 할 정도이다. 외모도, 풍기는 분위기도 마츠다와 타카기는 닮았다는 걸 모두가 알기 때문에 타카기 입장에선 사토와 연인 사이임에도 마츠다는 넘을 수 없는 벽과 같은 존재다. 사토의 현재 연인인 타카기 와타루와 외모와 성격이 닮았다는 묘사가 여러 번 나왔다.[*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 미야모토 유미부터 같이 근무했던 시라토리 닌자부로, 그리고 그와 플래그가 있었던 사토 미와코와 하기와라 치하야까지 마츠다를 떠올렸으니 닮은 것은 확실하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에서 [[치바 카즈노부]]의 말에 의하면 눈을 가리면 비슷하다고 한다. 실제로 미야모토 유미와 시라토리 닌자부로, 사토 미와코가 이전에 타카기 와타루를 보고 마츠다를 떠올려 경악했을 때도 그의 헤어와 비슷한 가발을 쓰고, 선글라스로 눈을 가렸을 때이고, 할로윈의 신부 때도 이러한 방법으로 속였다.] 물론 유미의 말에 따르면 마츠다가 타카기보다 외모가 훨씬 준수한 편으로 성격도 정확히 말하자면 사토가 사랑했던 그의 성격과 닮은 것에 가깝다.[* 실제로 바로 하단의 마츠다의 첫사랑도 외모보단 그의 행동을 보고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사토와는 경찰학교 시절에 만난 적이 있던 사이다. 마츠다와 [[경찰동기조]]의 졸업식 날, 오니즈카 교관이 맡아두고 마츠다가 관리하고 있던 사토 아버지의 차를 유미와 사토가 기웃거리자 마츠다가 고함을 치며 물러나라고 해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때 사토는 마츠다를 뒤따라온 [[후루야 레이]]와도 마주쳤는데 이때의 기억이 남았는지 본편에서도 레이에게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없냐고 묻기도 한다. 참고로 마츠다와 그 동기들은 사토의 바로 윗 기수 선배기도 했다. 그래서 사토도 이들의 경찰학교 시절 전설(...)에 대해선 익히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선배이긴 해도 마츠다는 모종의 사정으로 수사 1과에는 사토의 후임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사토는 마츠다의 동기인 [[다테 와타루]]는 높여 불러도 마츠다에게는 '마츠다 군'이라고 불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